- 일반적인 의학용어로는 '외상(外傷)'을 뜻하나,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하며, 보통 후자의 경우에 한정되는 용례가 많다.

- 트라우마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掠瘦蓚顫풔쨉?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 네이버 -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왜 용서해야하고, 용서하고 싶은가?  용서 그 자체가 두려움이나 혐오감, 위험이나 도덕적 악을 우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한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는 것은 심각한 상처를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이 상처 받았을 때 회복을 위해 숨으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런운 반응이다. 누군가가 손을 쭉 뻗으면서 "어서 밖으로 나와 햇빛을 쏘이고 치유의 따듯함을 경험해 봐."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상처 받은 사람은 손을 뻗은 그 사람이나 따듯함을 베풀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불편함 때문에 내면에서 한동안 더 머물려고 한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이 보이는 이러한 반응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당신이 만일 일하다가 무릎에 상처가 났다면 상처의 고통 때문에 병원에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다.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치료도구를 접할 것이다.  여러가지가 다 불편할 것이다. 

 

그렇담 무엇이 불편하단 말인가?.    의사?.   간호사?.   치료도구?....  

그 중에서 가장 큼 불편함은 상처가 난 무릎일 것이다.  타인의 부당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당면한 도전은 치유하는 것이다.   오직 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