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마음)치유
| 작성자 | : | 아가야 |
| 제목 | : | 불안의 개념 - 죽음에 이르는 병 |
불안의 개념.
키레르케고르는 밀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신이다. 정신이란 무엇인가? 자기의식이다. 자기란 무엇일까? 하나의 ‘자기가 자기를 의식하는’ 관계이다. 이 관계는 유한성 무한성, 시간적인 것 영원한 것의, 자유와 필연의 종합이다. 그러나 이 종합은 두 가지 종합처럼 단순히 소극적인 통일로의 제 3자가 아니다.
인간의 자기는 관계하는 자기도 관계되는 자기도 무한한 것 영원한 것이 아니다.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로서 자기 자신을 조정하는 자기가 아니라, 별도 어떤 사람에 의해 조정된 파생적 관계가 인간의 자기이다.
자기란 그 자신에 관계하는 일에 있어서 타자와 관계하는 관계이다. 그는 니체와 함께 오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사상가의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 인간의 지성은 그 지배범위를 놀라울 만큼 확대했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존재가 차츰 흐려져감을 느낀다. 즉 인간의 상실과 자기소외인 것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우리 모두 체험하는 소름끼치는 자기 소와과정을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으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절망으로 분석의 메스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