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 작성자 | : | 아가야 |
| 제목 | : |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유사 최면상담 사례 |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큰 상처가 아니라 작은 일에 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상대가 별 뜻 없이 던지는 무심한 말한마디에도 마음상하기 다반사이다.
이럴때 보통은 사소한 일에 목슴걸지마라고 한다. 이것은 남의 일일때는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해당하는 입장이면 마음의 상처가 깊다.
이때 받은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내게 후유증으로 남게되고
남은 그 마음의 상처는 사회생활을 힘들게도, 어렵게도 한다.
이번 내담자의 경우가 그렇다.
나이는 30대 중반 남성이다.
이 내담자는 어렵다는 직장도 대기업에 취업이 된 상태이다. 그런데 직장에서
일은 적성에도 맞고 좋은데 상사와 동료간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것이다.
내용인즉은 초등시절 어렷을 때 주위친척앞에서 자신을 심하게 나무랏던
부모님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또래도 있었고, 어른들도 있엇는데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 이후에 자신의 학교생활은 너무도 힘들어졌고, 모든 상황은 위축되어 친구도
없이 오로지 공부만했다는 것이다. 오로지 공부가 자신의 돌파구 였건 것이다.
그래서 좋은데 취직은 했으나 관계의 어려움으로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어렸을 때 누구나 경험햇음직한 일로 치부해서는 안될것이다.
먼저 간단한 심리검사와 함께 곧 바로 세션에 들어갔고
최면기법 AG를 통한 재경험으로 가볍게 상황을 재정립하였다.
그리고 최면기법 AB기법과 FT기법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UH기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효능감을.. 그리고 FT로 자신감을 충만하게 한다음 마무리하였다.
마치고 나니 얼굴에 화색이 돌며 고맙다는 말을 연거푸 한 기억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2주가 지난 오늘 카톡으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안부를 묻는다..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어 다행이었지만 이런 경우를 방치하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제 2, 3의 문제와 결과를 ?링榕?사회생활을 힘들게 하기도 하고
부모에 대한 원망과 가정에서 가족간의 불화로 인해 파탄에 이르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늘 고맙다는 연락 받고 잠깐 짬을 내어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 위 내용은 내담자의 비밀우선을 적용하여 각색한 것임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