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 작성자 | : | 공부인 |
| 제목 | : | 정신장애 치유의 길은 있는가 ~ |
의학계에서는 정신장애를 실질적인 병으로 보지 않고 "정신에만"국한시켜 정신이 혼란으로 가득찬 상태로 본다.
의사들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병명을 붙일 수 있는 육체적인 특징들이 나타날 때만 병으로 간주한다.
분명한 육체적 증상이 없는 병은 진단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병으로 받아 들이기도 어렵다.
의사들은 정신적, 감정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런 문제들을 몸이 쇠약해져서 나타나는 징후로 보고 생활의 리듬을 되찾거나
살다보면 나아질 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정신적. 감정적 장애는 실질적인 병이며 의술로 치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항우울제는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단순히 우울한 상태가 반으로 줄어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대부분의 치료가 목표로 하는 것은 사회가 정상이라고 정의하는 기준에 끼워맞추는 식이다. 이런 식의 치료는
각 개인이 나름대로의 요구사항을 가진 다양한 개성의 소유자들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며 치료하는
동안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정신적인 문제들은 의식의 이완이나 복부호흡, 호흡명상법을 통해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 통찰을 통한 수 단계 성숙한 상태에서의 통찰기법인 최면요법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치료법들은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내적인 스트레스를 풀어 중 뿐아니라 보다 객관적이고 분명하게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데비 샤피로 저. "마음으로 몸을 고친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