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7월 이네요 ^^ |
안녕하세요? 원장님
벌써 7월이네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오는데 뭔일 난듯 했습니다.
전주쪽은 비피해 없으신가요? 여기는 비가 많이 오긴 왔나 봅니다.
벌써 올해도 반을 이미 넘어 버렸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한게 없는듯 한 이런 느낌입니다.
늘 뭔가를 위해서 달려 가는데 달리다 돌아 보면 뭘 위해 달리나 싶을때가 많곤 합니다.
아마도 연말이 되면 이런 느낌이 2배는 더 들겠죠..
그러면서 내년에는 뭘하지? 늘 이런 고민들로 1년,2년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늘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든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주기적인 사이클이 있나 봅니다. 괜찮다가도 힘들다하고 ...
어쩔때는 본인이 체념하긴 하는데 잠을 잘 못자는게... 많이 힘들어 합니다.
것도 늘 제가 일주일 정도 해외출장중에 이러니.. 난감합니다.
나름 많이 의지해서 겠죠. 그래도 아직도 이정도로 만족은 하고 있습니다.
애들 챙기면서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그다음.. 생각을 좀 바꾸니 저도 좀 편안합니다.
그래도 전처럼 많이 고민 스러운 일은 없어 천만다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애들도 잘 커주고 있구요, 둘째가 이제는 제법 초등학생 답습니다.
그래도 막내는 막내인가 봅니다. 맨날 애기짓하고 있어서요 ㅎㅎ
둘째놈 보는 낙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첫째는 많이 커보이는 것도 있고??/div>
와이프는 둘째만 이뻐한다고 질투아닌 잔소리를 합니다.
애들 크는걸 보면 은제 이렇게 컷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원장님도 서로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미리 느끼셨을 거라 봅니다.
날씨도 덥고 습한데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이제 1~2주 지나면 여름 휴가로 나름 들떠 있을듯 한데요.
좋은 계획 잡으셨는지요? 저희는 매년 7월말이 휴가라 아직은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저희는 휴가 전에 미리 다른데 다녀오고요, 휴가때는 가까운 계곡쪽으로 다닙니다.
그래야 덜 붐비더라구요.
이제 7월에 접어든 만큼 휴가 계획 잘 잡으시고 올해말까지 힘차게 지낼수 있도록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구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