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이제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주말에 저녁에 산책을 하는데 많이 쌀쌀해 진듯 합니다.

요즘은 자주 산책 가자고 하는 통에  버겁기는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가려는 의지가 커서 그런지.  저역시도 묵묵히 옆에서 같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아직도 불안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전처럼 상황이 악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정도도  감지덕지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주에는 수요일 정도에 한번 다퉜습니다.  괜스레 짜증을 많이 내고 그러더라고요

거기에 저까지 버럭해서..  근데 원장님 간만에 싸워서 그런지  맘이 안 좋은것도 있지만

아! 이제 어지간히...  아니 거의 돌아 온거구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물론 싸우지 말아야 하는데 ㅎㅎ  살다보면  이게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싸우지 않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주말에 애들  위센터라고  상담센터 다니는데요  애들  스트레스 풀도록 노래방같은데 다니라 하드라고요

애엄마는 집에 있고  저랑 애들끼리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제법 추워진 날씨덕에 많이는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오늘이 벌써 10월 마지막날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제 2달이면 올해도 없네 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쉬움은  남은 두달로 잘 채워봐야 하겠습니다.

늘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마음 감사 드립니다.

당분간은 주에 1회는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