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원장님
또 한주가 지났네요..
오늘은 입동인데 날씨는 많이 푹 하네요.
와이프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컨디션은 그닥 좋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본인이 많이 추스리려 해서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애들데리고 찜질방도 다녀오고 나름 시간이 모자란듯 보냈습니다.
다음주는 김장도 한다하고 스케쥴이 나름 꽉 차있네요
아참, 지난주 토요일에 병원 다녀 왔고요.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먹는약을 요즘 본인이 까먹는건지? 띄엄띄엄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은
한달정도 있다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걸 느끼시는지? 어떻냐고 물어 보시곤 별말 없더라구요
잠도 많아지고 다시 게을러? 지긴 했는데 그래도 전처럼 돌아온것만도 지금은 감사해 합니다.
슬슬 제가 갈구기 시작해서요 ㅎㅎ 티격태격하는 재미도 있구요
퇴근하고 저녁이면 근처 공원에 산책도 다니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9월만 되더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 드렸는데.. 요즘 전화가 안와서 서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가끔이라도 연락 드릴 계획이니까 넘 서운해 하시지 마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쁜 월요일 조금만 시가내서 나름 여유도 만끽하고 싶네요
저도 맘이 많이 편안해 지긴 했나 봅니다. ㅎㅎ
늘 건강 주의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