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원장님
이제 몇일 남지 않은 16년도 네요...
올해 생각하셨던거 얼만큼 이루셨는지요?
저는 너무 많이도 이루어진게 없어서 딱히 드릴 말이 없네요
다만, 네식구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입니다.
물론 첫째가 아직 팔이 성하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이정도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또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인데 생각했던, 혹은 실천하려 했던 일들이
마무리가 되질 않네요..
매년 끝없는 숙제 인듯 합니다. 간혹 쉽게 해결되는 사항도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고
집중도 더 해야 하는 숙제들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제 성격도 급한축에 속함에도 그런 부분들은 어?옘?없나 봅니다.
원장님은 생각하시던일들 많이 이루셨는지요? ㅎㅎ
괜한 질문을 드렸나 봅니다. 입장 난처하게 ㅎㅎ
와이프는 이전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고 하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또다시 적응하는 중입니다.
직장은 생각보다 어렵나 봅니다. 물론 구해야 한다고 압박은 가하지만
아직 그런 준비가 덜 된듯 합니다. 그래서 조금더 지켜보고 있습니다.
본인은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금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조심 스럽게...
다소 강압적으로 밀고는 있는데.. 저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불과 몇달전만 하더라도 그렇게 힘들게 했나? 싶을 정도 입니다.
늘 그런 생각들이 떠오를때면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특히나 주위 사람들...
곁에 있을때는 그런 고마운 부분들을 놓치는데 힘들때면 알게모르게 도와주는 ?瀏?고마운 부분들에
다시금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전만큼 전화는 못 드리지만 마음 만큼은 늘 원장님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남은 올한해 조심 스럽게 마무리 하시고 바라던 바 .. 되도록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늘 감사한 마음 꼭 간직하고 올한해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르지만 감사 합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