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원장님
1월도 어느덧 2주가 지났네요.. 요몇일 날씨가 갑자기 쌀살해졌네요..
덕분에 애들도 킁킁대고 있습니다. ㅎㅎ
온도에 넘 민감해요.. 저도 목이 많이 잠기네요..
원장님은 어떠세요? 전주쪽도 쌀쌀하죠.. 아참! 눈도와서 온도가 더 떨어졌겠네요
요몇일 와이프가 자꾸 들린다고 또 투정이네요..
얼마전에 병원도 다녀왔구요.. 의사랑 상담하는데 별다른 말도 없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에는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저랑 얘기 하면서 풀곤 하니까 나름 그런 부분들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생각해요...
좀 있음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은 둘째 학교 보내는걸로 머리 썩고 있어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 하거든요. 근데 이놈 때가 장난이 아니라.. 일명 꼴통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첫째보다는 많이 버거운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아니 느끼기에도 ㅎㅎㅎ
그렇습니다.
올 한해도 바라는거 생각하는거 이루어지길 소망하는데 ㅎㅎ 그런게 사람뜻대로는 어렵겠지요.
그래도 앞에 있는 만큼 잘 버티어 보려구요...
이전만큼 힘든 상황도 아니고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의지뿐 입니다.
가끔 힘들때는 원장님 목소리 듣고 힐링도 하구요.. 동료들과 술한잔하고...
방법은 많이 있는듯 해요.. 다만 그 방법이 맞는지? 그렇게 하는 행동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머뭇거리는듯 합니다.
한번더 마음 다잡고 또 한해를 살아보려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늘 건강이 우선입니다.
-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