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2월이네요. |
안녕하세요? 원장님
벌써 1월이 다가고 2월도 3일째네요..
1월말에 중국 출장을 다녀와서 중이염이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통증이나 그런건 없는데 귀가 잘 안들려 좀 고생입니다.
꼭 귀마개 하고 다니는듯 .. 그런 기분입니다.
더구나 양쪽이 다 걸려 T_T 힘이 좀 드네요..
알게 모르게 주말에는 애들과 와이프 한테 짜증도 내구요..
엊그제 저녁에 문득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힘든데 왜 그러냐고.. 정신이 번쩍 나던데요..
이럴때가 아닌데.. 저도 사람인지라 제몸이 아프니 잠깐 현실을 잊은듯 합니다.
명절이 가까워 오니 도통 잠자는게 힘든듯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거의 인정하는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되진 않지만 늘 걱정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좀있으면 둘째도 초등학교 입학이라 더 바쁠듯 합니다.
늘 바쁜게 그나마 다른 생각없이 지내는듯하여 위안을 삼곤 합니다.
제몸이 아프니 이거 신경 써 줘야 하는데 ㅎㅎ
중이염은 처음 걸려 본거라.. 병원서도 그러네요.. 갓난 애기들 걸리는걸 어째 어른이 걸렸냐 ㅎㅎ
저두 첨이라 뭐라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
이제 한달에 한번씩은 중국 출장쪽을 다닐듯 합니다.
다만 예전처럼 길게는 아니더라도 약 1주일이상은 될듯 한데...
괜찮다고는 했지만 내심 걱정이 되긴 합니다.
월요일(2/1)에 안부를 드려야지 하고 이제서야 안부 드립니다.
다음주에 다가오는 설 명절 잘 지내고.. 늘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