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매일 폭염이네요... |
안녕하세요? 원장님..
더운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죠..
낮에는 에어컨 없이는 못살 정도가 되어 버렸네요.
비가 좀 와야 하는데... 비도 안오고 넘 가뭄이 심한듯 합니다.
그나마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오늘이라도 와야 하는데...
많이 바쁘시죠? 저도 원장님 많이 바빴어요...
첫째가 학교 적응이 힘들어 결국 전학을 시켰어요..
이제 이틀 되었네요.. 다행히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좋다고 하니 한시름은 놓은듯 합니다.
와이프가 그걸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수면제를 몇일 먹고 자는걸 봤는데... 솔직히 움찔했어요..
그나마 애 전학 시키고 나서는 본인도 애도 둘다 안정 되니까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다소 안도가 되는듯 합니다.
여러 상황이 있는데 굳이 본인탓으로 말하고 생각하는게 있어서 좀 힘들었어요
그렇게까지 본인 탓은 아닌데... 이사와서 본인은 좋다 하는데 자꾸 이것저것 문제가
생기는걸 본인 탓으로 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때 마다 다독 거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운동은 열심히 하드라구요
돈을 좀 내서 그런건지.. 하루에 꼭 빼먹지 않고 다니고 있어요..
살빼는게 목표라 주말이면 살빼는 병원도 다니고 주중에는 헬스다니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아줌마들이랑 회동도 하고 ㅎㅎ 친구만나러 멀리도 다니고 요즘 제가 봐도 좀 바쁘게 사는것 같아요
다만, 첫째 문제로 혼자 많이 고민해서 다독거리느냐 좀 힘들었어요...
전학 시키는걸 전 솔직히 좀 반대 했거든요. 개구쟁이 친구들은 어디가나 있는건데..
막상 옮겨서 같은 스타일이 있다면 또 옮겨야 하는데.. 이건 감당이 않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전학을 시키고 집안은 평화를 다시 찾은듯 합니다.
다음주 주말에는 설악산 쪽으로 콘도 예약도 했어요.. 올해는 놀러 가본게 거의 없어서
이참에 잡아 봤습니다. 사실은 5월말에 다른데 예약을 했는데 대기로 기다리다 대기로 끝났습니다.
애들하고 와이프가 많이 실망을 하드라구요..
세상사 저희 맘대로 되는것도 아닌데 ㅎㅎㅎ 설악산쪽이라 ?樗煥느?제일 힘들듯 해요..
이한몸 희생해서 가족들을 즐겁게 해줘야죠 뭐...
오래만에 주말에 출근좀 했습니다. 일적인 부분도 요즘 바빠서요.
조만간에 중국쪽도 함 다녀와야 할듯하고 나름 바쁜 시즌이 온듯 합니다.
아참.. 지난주에 장염 걸려서 많이 힘들었어요.. 첨 걸려본 장염이라 짜릿? 했습니다.
열나고 설사하는데 ㅎㅎ 동네병원가서 열나고 설사한다니까? 움찔 하던데요
혹! 메르스 아닌가 하는 눈빛이요..
원장님 쪽은 어떠세요? 청주쪽은 그리 심한 상태는 아닌듯 합니다.
음성환자, 양성환자 몇몇만 있을뿐 그리 크게 확대 되진 않았거든요.
지금은 그래도 침체기니까 각별히 조심하세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입니다.
늘 건강 유의 하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