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7월의 둘째날... |
안녕하세요? 원장님
벌써 올해도 반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늘 그렇듯 돌아보면 뭐 했나? 하는 생각 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 지겠죠..
집안은 이제 어느정도? 평화가 찾아온듯 합니다.
그렇다고 불화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큰애도 와이프도 지금 생활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그렇게 바라던 여행도 다녀왔구요.
속초로 다녀왔는데.. 딱 600km 걸리네요..(왕복) 운전할때는 몰랐는데 다음날 여파가 여지없이 찾아오던데요
그래도 오랜만에 힐링하고 돌아와서 다들 기분이 많이 업 되어 있어요..
저하나 희생?하면 ㅎㅎㅎ 여럿이 행복해 지네요.
동해바다 구경도 하고 큰놈은 물놀이하다 옷도 젖고 ㅎㅎ 둘째는 모래놀이 하냐 정신이 없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런 애들 보느냐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도 오랜만에 파도보면서 맘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던데요
조금 있으면 여름 휴가철이네요
원장님도 휴가계획 세우셨어요.. 저흰 휴가철에는 가까운곳에 가려구요
멀리가면 좋긴 한데 여럿힘들어서요 ㅎㅎ 나름 스마트한 전략으로 준비중입니다.
무더운 한달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르스가 소강상태긴 한데 그래도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