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Q&A)
| 작성자 | : | 이익성 |
| 제목 | : | 안녕하세요? 원장님 |
안녕하세요?
벌써 1월도 중반에 접어 들었네요.
새로운 한해 잘 지내신거죠?
저는 새집 이사해서 아직도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손님치레...)
이사하고 짐정리는 바로 끝났는데 이거 손님들 오는건 꽤 길어 지네요 ㅎㅎ
날씨가 따뜻하다 어제 오늘은 그래도 쌀쌀 하네요.
첫째가 방학이고 전학이라 숙제가 없으니 하루 ?씬?엄마를 들볶네요...
학원이라도 보내야 겠다고 이리저리 알아 보네요..
전에 살던집은 안방 침대에 누우면 다른집 말소리, TV소리까지 다 들리는데 새집은 쿵쿵 울리는 음은
있는데 그래도 말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그래서 와이프가 더 안정을 취하는것 같습니다.
오기전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그래도 편안해하고 좋아하니까 저도 같이 좋아 집니다.
그리고 회사 출근 시간도 10분이나 당겨 졌네요.. 아침마다 출근할때 놀라고 있습니다.
이리 가까웠나 싶을 정도로요...
지난주에 와이프가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많이 좋아졌다고 올해는 유지하자고 하시고...
여름에 기회봐서 한달정도 약을 끊어보자 제안을 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년초에 좋은일이 있으니 좋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음주에는 개성에 1주일 정도 가는데 갔다 오라고는 하는데 조??걱정은 됩니다.
의지하던 사람이 곁에 없으면 또 혼란 스럽지는 않을까? 노파심이 자꾸 나네요
남은 1월 뜻깊게 보내시구요,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이 무조건 첫번째 입니다.
-청주에서 이익성 배상-